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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마다 가을은 꼭 가족끼리 꽃을 보러 갔다.



 


그 때마다 사진을 찍는 일은 나의 몫.





그 역시 찍는 일을 좋아했기 때문에.





결국 책을 한 권 샀다.





촬영 환경에 따른 적당한 세팅과 팁들이 담긴 촬영 가이드북이랄까...





역광이라고 하면 피사체들을 옮기거나 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빴는데.





빛을 마주하라는 글이 참 새롭게 다가왔다.





또한 그 결과물도 참 예뻤다.





책을 고르고 찾느라 서점을 한참을 머물렀는데.





그 안의 즐거움 또한 찾은 듯.





다음 책은... 카메라의 원리를 다룬 좀 더 무거운 내용들이었으면 좋겠는데.






아무튼 참 재미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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